입 꾹 닫은 채 영장실질심사 받으러 가는 조윤선 전 수석(사진)
2017-1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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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319호 법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 매달 국정원 특활비를 매달 500만원씩 약 5천만원을 뇌물로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청와대가 주도한 보수단체 지원(화이트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 여부는 27일 늦은 밤이나 28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이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원에 출석하는 조 전 수석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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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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