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때 시상요원은 이런 옷을 입는다 (사진 5장)
2017-12-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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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겨울 의복에 사용하는 '누비나 패딩' 기법도 사용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시상 요원 패션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개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시상 요원 의상은 한복을 모티브로 제작했고 태극기 청색과 홍색을 채택했다.
한국 전통 겨울 의복인 두루마기와 동방, 장신구인 풍차, 토시, 깃목도리 등도 활용했다. 보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겨울 의복에 사용하는 '누비나 패딩' 기법도 사용했다.
금기숙 홍익대 섬유미술패션학과 교수는 "한복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평창의 추운 날씨에 시상식 도우미들이 춥지 않도록 보온성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모델들이 착용한 평창동계올림픽 시상 요원 의상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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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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