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공감한 작품" 웹툰 '며느라기' 단행본으로 나온다
2018-0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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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는 한국 기혼 여성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인기 웹툰 '며느라기'가 종이책으로 나온다.
9일 '며느라기' 공식 계정에 단행본 판매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에 따르면 사전 주문은 오는 26일까지다.
며느라기 책의 사전 주문을 시작합니다. www.min4rin.com 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 min4rin.com 을 확인 해 보세요. (사전 주문은 1월 26일까지 입니다.) 현재 접속량이 많아 접속에 아려움이 있습니다. 며느라기는 앞으로 2화의 연재가 남아있습니다.
며느라기에 의해 게시 됨 2018년 1월 8일 월요일
'며느라기'는 수신지 작가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연재한 만화다. 민사린이라는 여성이 결혼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국 기혼 여성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며느라기'는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현재 '며느라기'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22만 5000여 명이다.
지난해 10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며느라기'를 '2017 오늘의 우리 만화'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며느라기' 단행본은 민사린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컬러 에디션이 1만 8000원, 블루 에디션이 1만 2000원이다.
웹툰 '며느라기' 컷 일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