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복식'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졸업식 (사진 7장)
2018-02-20 17:10
add remove print link
'학창의'는 학자들이 즐겨 입던 옷이다.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전통예술학부 졸업생들은 조선 시대 선비 복식 '학창의(鶴氅衣)'를 입었다. '창의'는 도포와 두루마기 중간 형태 옷을 말한다. '학창의'는 학자들이 즐겨 입던 옷이다. 조선 중기부터 개화기까지 유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학창의 입기'는 2003년 졸업식 때부터 이어진 전통"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대 전통예술학부는 음악예술 전공과 연희예술 전공으로 나뉜다. 음악예술 세부 전공으로 국악관현악과 창작음악이 있다. 연희예술 세부 전공은 음악극과 타악연희다.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졸업식 사진이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