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감정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 전현무♥한혜진 양측 열애 인정

2018-02-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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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방송인 전현무 씨와 모델 한혜진 씨가 열애설 보도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전현무 씨 소속사 SM C&C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 후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같은 날 한혜진 씨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뉴스1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27일 오전, 더 팩트가 "전현무와 한혜진이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전현무 씨는 지난 26일 매체에 "매우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전현무와 한혜진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프로그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로맨스 패키지' 더블 MC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SBS, '로맨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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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