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나올 정도로 무섭다” 곤지암 시사회 관객 반응 (영상)
2018-03-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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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시사회 기간동안 관객들 실제 반응을 촬영했다.
영화 '곤지암'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화들짝 놀란 나머지 욕설을 하고 기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2일과 26일 영화 '곤지암' 제작진은 포털 사이트에 관객 반응 영상을 각각 올렸다. 제작진은 시사회 기간동안 관객들 실제 반응을 촬영했다.
26일 게재된 2차 영상에는 "너무 무서우니까 청불로 해줘요", "영화를 봤지만 봤다고 할 수 없다. 눈 가리고 소리만 질렀기 때문이다", "집 나간 심장 찾습니다" 등 반응이 등장했다.
앞서 공개된 1차 영상에서는 영화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을 촬영했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나온 관객들은 "너무 무서웠다"고 소리쳤다. 일부 관객은 놀란 마음에 욕을 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공포 영화를 즐겨보는 관객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를 했다고 밝혔다. 사전 모니터 시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5점 만점 기준으로 4.43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곤지암'은 과거 끔찍한 사고로 문 닫게 된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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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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