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미백부터 결혼 고백까지” 스타들이 올린 만우절 SNS
2018-04-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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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혜리, 정은지, 현진영 등 많은 스타가 만우절 이벤트 글을 올렸다.
만우절을 맞아 스타들이 SNS에 만우절 기념 게시물을 올려 화제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씨는 하얀 치아를 강조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유병재 그리기 대회'에서 누런 치아를 강조한 작품을 많이 받았다. 이후 그에게 '누렁니 유병재', '황니 유병재' 등 노란 치아와 관련한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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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걸스데이 멤버 혜리도 자신의 SNS에 "제 치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에는 귤을 물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많은 팬은 '귀엽다',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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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 씨도 만우절 이벤트에 합류했다. 그는 "오늘부로 머리 밀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태그에'"만우절 합성사진'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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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맹승지 씨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사진과 함께 "벚꽃이 흐드러진 봄날. 저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맹승지 씨도 태그를 통해 만우절 이벤트라는 사실을 밝혔다.
맹승지 ???? 맹층치(@loveyoumaeng)님의 공유 게시물님,
에이핑크의 정은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과 관련한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 "저는 소금쟁이입니다", "제 주량은 맥주 한잔입니다"라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만우절 이벤트 게시물에 앞서 정은지 씨는 "만우절 장난도 재밌지만 과한 거짓말은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라고 과한 장난을 조심하자는 의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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