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매로 100만 가능?” 예매율 90% 육박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2018-04-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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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C에 따르면 22일 3시 기준 '인피니티워' 예매율은 89.9%, 예매 관객 수 62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스틸컷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스틸컷

마블 '어벤져스:인피니티워(이하 인피니티워)' 개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매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KOFIC)에 따르면 22일 3시 기준 '인피니티워' 예매율은 89.9%, 예매 관객 수 62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지난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히어로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전문가들은 후속작인 이번 작품도 천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한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 톰 홀랜드(Tom Holland), 폼 클레멘테이프(Pom Klementieff)는 이미 천만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난 19일부터 일부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는 암표가 거래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이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돼 전용관에서 관람해야 작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19일 기준 암표 가격은 11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마블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인피니티워'는 오는 25일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