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 계승 서열 5위" 처음으로 공개된 영국 루이 왕자 사진

영국 왕실이 윌리엄 왕세손과 왕세손비 케이트의 셋째 아들인 루이 왕자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국 왕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6일(이하 현지 시각)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지난달 23일 태어난 루이 아서 찰스(Louis Arthur Charles) 왕자 모습이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첫 사진에는 하얀 이불에 누워 있는 루이 왕자가 담겼다. 태어난 지 3일 만에 찍힌 사진인 만큼 붉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사진은 누나 샬럿 공주 생일인 지난 2일 찍혔다. 샬럿은 눈을 감고 있는 동생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사랑스러운 두 사람 포즈가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사진은 남매 어머니인 케이트 미들턴이 찍었다. 루이 왕자는 형 조지 왕자, 누나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