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간 가짜 김정은, 평창올림픽 당시 우리나라에도 왔다?
2018-05-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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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짜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했다.
가짜 김정은 위원장이 과거 한국에 찾은 이유?
지난 28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 가짜 김정은 위원장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김정은 위원장과 닮은 홍콩 출신 유명 인사 '하워드(Howard) X'다. 그는 김정움(Kim Jong Um)이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각종 영화, 광고 등 문화콘텐츠에서 김정은 위원장 역할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우리나라를 찾아 우리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하워드X는 당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흉내 내는 미국 출신 배우 데니스 앨런(Dennis Alan)과 동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짜 김정은, 트럼프는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났다. 이후 평창 올림픽 현장으로 넘어갔다. 하워드 X는 북한 응원단 앞에 나타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두 인사가 큰 화제가 되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동반 출연했다.
Making my first Korean TV talk show debut with Dennis Alan as Trump on a show called “Now On My Way to Meet You” #이제만나러갑니다. Made up of a panel of celebrities, comedians and musicians, this program made its name from having a panel of North Korean defectors telling the world of their experiences from living in the North and giving a North Korean view of world events. Although this program is in Korean, the difference in the reactions of our impersonation from the South and North Koreans are clearly shown in this clip. #김정은 #金正恩 #KimJongUn #冒牌金正恩 #A貨金正恩 #NorthKorea #DPRK #北韓 #北朝鮮 #강성대국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金仔 #DonaldTrump #MakeAmericaGreatAgain #grabherpussy #grabherbythepussy #MAGA #DictatorsForTrump #fucktrump #dumptrump #特朗普 #川普 #香港 #도널드 #트럼프 #김정은 #홍콩 #奧巴馬
게시: Kim Jong "UM" "Howard" Kim Jong Un 김정은 Lookalike/Impersonator A貨金正恩 冒牌金正恩 2018년 3월 6일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