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x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 신작 공개 (영상)

2018-05-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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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임은 포켓몬고로 포켓몬을 보낼 수 있다.

유튜브, ポケモン公式YouTubeチャンネル

스마트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와 동작 감지 조작이 가능한 '닌텐도 스위치'가 합쳐진다?

지난 29일 닌텐도는 차기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레츠고' 출시를 예고했다.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피카츄 버전과 이브이 버전으로 나뉜다.

포켓몬고에서는 터치 입력으로 몬스터볼을 던져 포켓몬을 잡았다.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닌텐도 스위치에 탑재된 조이콘을 활용한다. 플레이어가 조이콘을 휘두르면 포켓몬에게 몬스터볼을 던진다.

신작은 2인 플레이도 지원한다. 조이콘을 두 사람이 하나씩 조작해 함께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

포켓몬스터 레츠고에 맞춰 '몬스터볼 플러스'라는 추가 기기도 출시된다. 몬스터볼 플러스는 게임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휴대용 액세서리 역할도 한다. 기기를 흔들면 포획한 포켓몬 울음소리가 나온다.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포켓몬고와 연동된다. 포켓몬스터 레츠고로 잡은 포켓몬을 포켓몬고로, 반대로 포켓몬고로 잡은 포켓몬을 포켓몬스터 레츠고로 전송할 수 있다. 다른 게임 플랫폼으로 전송할 수 있는 포켓몬은 1세대 포켓몬 151마리로 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몬스터 레츠고와 몬스터볼 플러스는 오는 11월 16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게임은 5980엔(약 6만 원), 몬스터볼 플러스는 4980엔(5만 원)이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