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폴벤져스” 경찰 제복 입은 '팀 킴' (사진 6장)
2018-05-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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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은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부문 은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경찰로 변신했다.
지난 30일 '팀 킴'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선수들 사진 6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수들은 경찰 제복을 입고 있었다. 이들은 '#경북경찰홍보 #영상촬영'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31일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경북 경찰 홍보 영상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대표팀이 홍보 대사가 된 건 아니다. 다만 이분들을 정식 홍보 대사로 임명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팀 킴' 멤버들이 경북 의성 출신이다. 이번 영상이 아주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팀 킴'은 김은정(27), 김영미(27), 김경애(24), 김선영(25), 김초희(22) 선수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선수 5명이 모두 김 씨라 '팀 킴'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팀 킴'은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부문 은메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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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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