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방이 열렸다” 공개 연애 시작한 아리아나 그란데

2018-05-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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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해리포터 속 마법사 의상을 입은 채 다정한 장면을 연출했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24)가 연애를 다시 시작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각) 배우 겸 코미니언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이 아리아나 그란데와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앞서 외신은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을 보도했다.

the chamber of secrets has been opened ...

Pete Davidson(@petedavidson)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는 "비밀의 방이 열렸다"(the chamber of secrets has been opened)라는 문구를 남겼다. 두 사람은 영화 '해리포터' 속 마법사 의상을 입은 채 다정한 장면을 연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달 초 2년간 열애해온 맥 밀러(Mac Miller)와 결별했다. 결별 당시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관계가 어떻게 변하든 그를 존경하고 사랑할 것"이란 심경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그녀의 새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은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