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씨잼·바스코, 케이티 데뷔 MV 출연 사실 알려져
2018-06-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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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씨잼과 바스코 분량 처리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마약 혐의를 받는 래퍼 씨잼(류성민·25)과 바스코(신동열·37)가 K팝스타 시즌4 우승자 케이티(Katie Kim·24)의 데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말 첫 디지털 싱글 '리멤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케이티는 6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1일 OSEN은 케이티 데뷔 뮤직비디오에 씨잼과 바스코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씨잼과 바스코 마약 혐의는 지난달 28일 보도됐다.
케이티 소속사 측은 씨잼과 바스코 분량 처리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가 열흘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씨잼과 바스코 마약 혐의 사실을 접했다.
케이티는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우승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약 3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친 케이티는 최근 신생 소속사 액시즈(AXIS)로 거처를 옮겼다. 케이티의 데뷔 싱글 '리멤버'는 6월 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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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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