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안 닦이지...?” 유병재 얼굴 닦다 당황한 윌리엄 (영상)
2018-06-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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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너무 솔직해서 뭐라고 할 수도 없다"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유병재 씨 얼굴을 닦아주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병재 씨 집을 찾은 샘 해밍턴 부자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이 노는 모습을 구경하던 유병재 씨는 윌리엄에게 뽀뽀를 받기 위해 악어 인형에 물린 연기를 했다. 쓰러진 유병재 씨를 본 윌리엄은 멀리서 손 뽀뽀를 날려 유병재 씨를 서운하게 했다.
유병재 씨 얼굴을 보던 윌리엄은 "지지"라고 말한 뒤 물티슈를 꺼내 들었다. 유병재 씨에게 다가간 윌리엄은 유병재 씨 수염을 물티슈로 닦아냈다. 수염이 없어지지 않자 윌리엄은 머쓱한 표정으로 탁자를 닦았다.
유병재 씨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윌리엄은 다시 한번 물티슈로 유병재 씨 수염을 닦아냈다. 수염이 닦이지 않자 윌리엄은 아쉬운 대로 방 안에 있던 다른 액자들을 닦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애들은 너무 솔직해서 뭐라고 할 수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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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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