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걸 왜 벌써...?” 고기 먹던 스위스 친구들이 보고 깜짝 놀란 것 (영상)
2018-06-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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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나기 전 나온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스위스 친구들이 스위스와 다른 한국 결제 문화에 당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코리안 바비큐'를 먹으러 간 스위스 알렉스 친구들 모습이 담겼다. 친구들은 한우를 구워 먹으며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맛있게 식사를 하던 안토니는 식탁에 놓인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는 "계산서를 벌써 가져다주셨다"며 계산서를 가리켰다.
알레산드로는 "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안토니는 "나는 이렇게 먹는 게 익숙하지 않다. 우리가 먹는 중간에 계산서를 가져다주는 게 좀 그렇다"고 말했다.
사무엘은 "원래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지?"라고 되물었다. 안토니는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나 보다. 근데 나는 익숙지 않다"라며 문화 차이가 아니냐고 언급했다.
딘딘은 "외국에서는 나갈 때 계산서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먹는 도중에 계산서 받으면 (빨리) 끝내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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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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