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이 이중국적이 아닌 이유 (영상)
2018-07-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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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군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모델 한현민(17) 군이 한국 국적만 가지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한현민 군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진행자 김성주(45) 씨는 "아버지가 나이지리아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인데 국적을 한국 국적만 가지고 있다"며 국적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한현민 군은 "원래 이중국적이어야 하는데 엄마가 귀찮아서 나이지리아에 출생신고를 안 했다"며 한국 국적만 가지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한현민 군은 "성인이 되면 하나를 선택하는 건데 내가 선택하기도 전에 한국 국적이 됐다"고 말했다.
현행 국적법상 만 20세가 되기 전에 복수국적자가 된 사람은 만 22세가 되기 전에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 단, 한국에서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한 경우, 남자의 경우 병역복무를 마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복수 국적이 허용된다.
한현민 군은 네 명의 동생들도 모두 한국 국적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마 어머니가 귀찮아서 출생 신고를 안 했을 것 같다. 네 명을 다 신고했을 리는 없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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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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