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2018-07-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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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18일 시청 1층 시민숲, 체험부스도 운영"
광주광역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18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문화 조성을 위해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라는 슬로건으로 5개 자치구와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대학교, 광주조산사협회 등 2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문화공연, 다둥이 가정을 포함한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 저출산 극복 퍼포먼스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신생아 속싸개 체험과 임산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애리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식 개선과 함께 제도적 노력이 함께 해야 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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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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