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발렌시아 1군 데뷔전 치른 이강인
2018-07-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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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23분 만에 교체 투입됐다.
이강인(17) 선수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 선수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 열린 로잔 스포르트 친선 경기에 교체투입됐다. 이날 대기명단에 올랐던 이강인 선수는 경기 시작 23분 만에 호르디 에스코바르(Jordi Escobar)와 교체 투입됐다.
프리시즌 경기라 공식적인 리그 데뷔전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출전이었다. 발렌시아 구단 측도 공식 SNS에 이강인 1군 데뷔를 알리는 트윗을 올리며 축하했다. 구단 역사상 1군에 데뷔한 아시아 선수가 이강인 선수가 처음이라고도 소개했다.
지난 2011년 발렌시아에 입단한 특급 유망주 이강인은 지난 23일(한국시각)에는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발렌시아는 이날 로잔 스포르트와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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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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