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민영 3년째 열애 중 보도에 박서준 측 공식 입장
2018-07-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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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박서준 씨와 박민영 씨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배우 박서준(30) 씨와 박민영(32) 씨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서준 씨 측이 이를 부인했다.
27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박서준 씨와 박민영 씨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시기는 약 3년 전이며 각자의 작품 활동을 매진하며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과 가까운 한 연예계 관계자는 "평소 두 사람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일보다 사적인 내용이 주목받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위의 시선을 경계했고, 최측근에게도 비밀을 유지한 채 007 작전 같은 데이트를 해왔다"고 스포츠동아에 말했다.
이같은 보도에 박서준 씨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드라마에서 보여준 좋은 케미 때문인 것 같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해 초 박서준 씨와 박민영 씨가 SNS에 올린 사진들에서 모자와 신발 등 여러 공통점이 발견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났다.
현재 박민영 씨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