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먹긴 했는데..." 바이에른 뮌헨 친선 경기 근황 (영상)
2018-08-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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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팀과 대결이었지만 주전 선수를 아낌없이 내보냈다.
FC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친선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지난 8일(현지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테게른제에서 열린 로타흐 에게른과의 친선경기에서 20-2로 크게 이겼다.
지역리그 소속 하부팀과 대결이었지만 뮌헨은 주전 선수를 아낌없이 내보냈다.
뮌헨은 전반 1분 킹슬리 코망(Kingsley Coman·22) 득점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10골을 넣었다. 뮌헨 득점자는 모두 10명에 달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도 네 명이나 나왔다.
킹슬리 코망,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29), 산드로 바그너와 함께 유망주 막시밀리안 프란츠케(Maximillan Franzke·19)도 3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친선경기인 만큼 경기는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뮌헨 선수들은 골을 넣으며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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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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