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십자인대 파열” 의병 전역 앞두고 있는 장범준
2018-08-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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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5월 15일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가수 장범준 씨가 무릎 부상으로 의병 전역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장범준, 전방십자인대 파열. 의병전역 앞두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단독기사를 냈다.
매체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53사단에 따르면 장범준 씨가 지난 6월 무릎 부상으로 국군 수도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국군 수도병원에서 의무조사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의무조사는 의병전역 절차 중 하나다. 그는 근무 시간 외에 체육 활동을 하다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이나 외상으로 무릎이 꺾일 때 발생한다. 28일 현재 장 씨는 전역 전 휴가 상태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5월 15일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2014년 배우 송승아 씨와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두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됐다.
장 씨 치료를 담당한 국군수도병원은 "수술 여부, 전역 처리 등은 개인정보라 답변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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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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