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고깃집 팬미팅 개최하지 않는 이유 (feat.랜선 라이프)
2018-09-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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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지금 물가도 아니다. 돼지고기 한 근에 3500원 했을 때다"
개그우먼 이영자 씨가 고깃집 팬미팅을 다시 하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랜선 라이프-크리에이터가사는 법’에서 이영자 씨가 과거 팬미팅 일화를 밝혔다.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팬미팅 현장을 본 후 코멘트를 하는 중 20년 전에 했던 팬미팅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자 씨는 “20년 전 ‘영자의 전성시대’ 할 때 첫 팬미팅을 해봤다. 그때 해보고 잘 안 한다. 깜짝 놀랐다" 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팬분 들 중 두어 분 빼고 저랑 체중이 비슷했다"라며 “강남역 돼지고기 집에서 했는데 450만 원이 나왔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자 씨는 “그때는 지금 물가도 아니다. 돼지고기 한 근에 3500원 했을 때다"라고 말하며 당시 고깃값에 대해 설명 했다. 당시 이영자 씨는 팬미팅에 50명을 초대했고 계산 결과 1명당 고기 13인분을 먹은 셈이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랜선 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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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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