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바뀌나?” 일부 재촬영한 '어벤져스4' 현장 사진
2018-09-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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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루소 감독과 크리스 에반스는 촬영 도중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영화 '어벤져스 4' 재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각) 방송 연예 뉴스 '저스트 자레드(Just Jared)'는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폴 러드(Paul Rudd),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on)이 '어벤져스 4' 재촬영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애틀란타에서 세 배우가 추가촬영을 했다. 앤소니 루소(Anthony Russo) 감독과 크리스 에반스가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2019년 개봉예정인 영화 '어벤져스 4'는 촬영을 마치고 스튜디오 작업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해당 보도 이후 SNS에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많이 올라왔다.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은 기존 촬영 장면과 머리 스타일과 옷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지난 1월 '어벤져스' 1편 현장을 재현해 찍은 모습과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다양한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기대할만 하다"라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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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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