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5주년 맞아 ‘해물안성탕면’ 선봬…된장·해물 조화
2018-09-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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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홍합·명태 등 각종 해물 우려내…해물맛볼로 씹는 맛까지
농심(대표 박준)이 안성탕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해물안성탕면’을 선보였다.
해물안성탕면은 각종 해물과 된장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게, 홍합, 명태, 새우, 멸치,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을 우려내 스프에 담았다.
여기에 명태연육으로 만든 해물맛볼을 넣어 씹는 맛까지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흔히 된장과 해물은 서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맛과 향을 살려준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안성탕면과 잘 어울리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한층 살릴 수 있는 재료로 해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해물라면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출시에 힘을 더했다. 농심은 대부분 해물라면이 매운 국물의 제품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된장과 해물이 조화를 이룬 해물안성탕면으로 차별점을 뒀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안성탕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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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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