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미는 약간 포도사탕 향이 납니다” 성덕 곽동연 근황 (사진)

2018-09-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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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타견 '(인)절미'의 팬으로 알려진 배우 곽동연(21) 씨가 '성공한 덕후(성덕)'가 됐다.

이하 곽동연 씨 인스타그램
이하 곽동연 씨 인스타그램

SNS 스타견 '(인)절미'의 팬으로 알려진 배우 곽동연(21) 씨가 '성공한 덕후(성덕)'가 됐다.

그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절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절미는 약간 포도사탕 향이 납니다. 하 뽀뽀 몇 번 더 할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외 후기는 곧 공개될 하루 영상에서. 무슨 무슨 법으로 고소하지 마세요 ㅠㅠ 절미야 절미 어머님 안녀엉 고마워"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곽동연 씨는 인절미를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인절미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에서 유명세를 치른 강아지로 물에 빠져 떠내려가던 것을 한 네티즌이 발견해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 처음 개설된 인절미 인스타그램(짱절미 @zzangjeolmi)은 10일 현재 팔로워 71만 7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배우 곽동연 씨는 짱절미 게시물 대부분에 댓글을 달며 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꼭 짱이 돼야지. 꼭 짱이 돼서 맨날 싸움만 하고 애들 다 패버릴 거야'라고 적힌 절미 합성 사진에 "절미에게 제 사진을 보여주며 그가 제 존재를 알게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하 인스타그램 캡처
이하 인스타그램 캡처

치킨을 바라보고 있는 절미 사진에는 "절미 양계장 사줄까?"라는 댓글을,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절미 사진에는 "절미한테 수영장 사준다는 분이 나오셨는데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골라 절미"라고 썼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