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고 있는 이불도 싫었다” 이로한이 자퇴 후 가장 힘들었던 것 (영상)
2018-10-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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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자퇴 후 이로한, 방송에서 말한 고생한 스토리
“학교에 남아있었으면 전혀 생산적이지 못했을 것 같다” 고백
고등래퍼 출신 이로한(18)군이 고등학교 자퇴 후 고생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2일 Mnet '더 꼰대 라이브'에서는 이로한 군이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는 본인 스토리를 말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로한 군은 임수(18) 군의 작업실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자퇴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학교에 남아있었으면 전혀 생산적이지 못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자퇴 후 끼니를 때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자퇴 후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던 이로한 군은 "(습한 방에서) 잘 때 가장 짜증 났다"며 "덮고 있는 이불조차도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을 때 사서 고생한다"며 임수 군과 서로를 다독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로한 군의 모습을 본 김하온(18) 군은 "(나는) 배부르고 등 따시게 음악을 했다"며 뜬금없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해 패널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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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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