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계약해지”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2018-10-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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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최종 입장 밝혀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현아(김현아·26)와 계약 해지했다.
큐브는 15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현아와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현아는 지난 8월 펜타곤 이던(김효종·24)과 열애설을 인정했고 활동을 중단했다. 큐브는 지난달 13일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비판이 쏟아졌고 큐브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자 큐브는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한 달여 시간을 끈 후 큐브는 결국 15일 현아와 계약해지를 했다.
큐브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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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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