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뵙고 말았습니다” 본인과 심하게 닮은 '그분'을 만난 키드밀리
2018-1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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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많기로 소문 난 키드밀리
김태균 씨 보며 키드밀리 “계속 듣다 보니까 정이 들었다, 인정하고 있다”라고 발언
키드밀리(최원재·25)가 결국 닮은꼴 '그분'을 만났다.
키드밀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결국 뵙고 말았습니다"라며 컬투 김태균(45) 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SBS 보이는 라디오 '두시탈출컬투쇼'에 출연한 기념으로 김태균 씨와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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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태균 씨는 키드밀리를 소개하며 "김태균 주니어 키드밀리입니다"라며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줬다. 김 씨는 "나도 방송에서 '키드밀리 씨가 내 닮은꼴'이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김태균과 닮은꼴'이라는 말에 키드밀리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처음에 들을 때는 좋지 않았다"며 "계속 듣다 보니까 정이 들었다, 인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컬투쇼 자리를 이어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키드밀리 팬들은 평상시 키드밀리 SNS에 김태균 씨와 닮았다는 댓글을 달았다. 키드밀리는 조연배우로 유명한 유형관(57) 씨와 닮았다는 소리도 팬들로부터 많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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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quire.korea 12월호 ???? : @choimoonhyuk With @aw___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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