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댄스 좀 빨리할 줄 안다는 '열혈사제' 고준 (영상)
2019-04-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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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 오나나 댄스, '열혈 사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
“잔재주에 능한 스타일” 고준 개인기 영상
배우 고준이 '인싸 춤'이라고 불리는 오나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SBS '열혈사제 특집-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이명우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배우들은 캐스팅 비하인드, 드라마 속 장면 등 '열혈사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었다. 우승자는 고준이었다. 고준은 우승 세리머니로 오나나 댄스를 추며 흥과 끼를 발산했다.
고준은 "오나나 댄스를 좀 빨리할 줄 안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8.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오나나 댄스는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tictok)'에서 많은 사람이 커버하며 유명해진 춤이다. 해외 가수 Bonde R300의 곡 'Oh nanana' 가사 'ohnanana(오나나나)' 부분에 맞춰 발목을 튕기며 하우스 스텝을 밟으면 된다.
지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고준은 19년차 배우다. 영화 '럭키', '밀정', '미씽:사라진 여자', '청년경찰'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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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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