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를...” 어벤져스 감독 루소 형제가 인터뷰에서 말한 '충격적인 소식'
2019-04-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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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가 영국 미디어 '게임스레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
루소 형제 “마블 영화 더 만들 계획은 없다”

루소 형제가 영국 미디어 '게임스레이더(Gamesradar)'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미디어 '게임스레이더'는 어벤져스 감독으로 유명한 루소 형제와 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는 인터뷰를 공개하며 루소 형제가 마블 영화와 작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앤소니 루소(Anthony Russo)는 "이것은 저희 엔드게임이다, 적어도 지금은"이라며 "현재로선 마블 영화를 더 만들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앤소니는 "우리는 '마블 스튜디오'와 좋은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들(마블 스튜디오)이 하는 일에 대단한 열정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언젠가 미래에는 하게 될지도 모른다"며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지난 24일 개봉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4시간 30분 만에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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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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