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둬야해” 몸에 ○○이 부족하면, 탈모와 생리불순을 일으킨다
2019-05-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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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소고기, 조개, 달걀노른자 등에 풍부하다는 무기질
평소 식단에서 아연 함유 음식물 충분히 섭취해야 해
우리 몸에서 결핍되면 탈모, 생리불순, 여드름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무기질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소울 드레서에는 "탈모와 생리불순을 일으키는 아연 부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아연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 성장, 상처 회복, 감각 등에 주로 관여하는 미량 무기질 중 하나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서 아연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남자 8~10mg이며, 성인 여자는 7~8mg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아연이 몸에서 결핍되면 탈모 위험 증가, 생리불순, 여드름을 포함한 피부염 발생, 성장 둔화 등이 발생한다.
따라서 해당 증상이 몸에서 발견된다면 아연 결핍을 의심해봐야 하며, 평소 식단에서 아연이 함유된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성이 있다. 굴, 소고기, 조개, 달걀 노른자, 캐슈넛 등 동물성 식품에 주로 아연이 풍부하다. 반면, 곡류, 채소류 등 식물성 식품에는 아연이 적게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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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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