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장면 포착돼” 소지섭♥조은정 커플 탄생했다
2019-05-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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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디스패치가 보도한 소지섭 열애 소식
교제한 지 1년 정도 됐다는 소지섭♥조은정
배우 소지섭 씨가 '롤여신'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는 소식이 알려졌다.
17일 디스패치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아나운서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일반 연인들처럼 커피를 손에 들고 현실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다.
소지섭 씨와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 측근에 따르면 평소 듬직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지섭 씨와 밝은 성격의 조은정 아나운서가 예쁘게 잘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는 중이다.
소지섭 씨 소속사 관계자 역시 "소지섭 씨가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하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교제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방송 당시 '롤여신'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