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국제 불꽃쇼” 포항에서 5월 3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불빛축제 클라스

2019-05-27 13:40

add remove print link

포항 국제 불꽃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일간 개최
•시 승격 70주년 기념, 버스킹, 뮤직 불꽃쇼, 불빛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이번 주 포항 ㄱㄱ?”

"갑자기 포항은 왜??”

유튜브, 포항문화재단

다가오는 주말 오는 5월 31일부터 3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포항 국제 불빛축제가 열린다. 친구 또는 연인과 서울 나들이가 지겨웠다면 지금 당장 포항 기차표를 알아볼 때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70년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포스코와 함께한다.

이하 포스코 뉴스룸
이하 포스코 뉴스룸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 불꽃쇼 & 그랜드 피날레’는 2일 차인 6월 1일 저녁 9시부터 시작된다. 이날은 형산강 주변의 교통이 통제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 최고 국제 불꽃 경연대회 3회 우승팀인 캐나다와 ‘음악 불꽃쇼’의 개척자 일본 불꽃팀이 참여하는 국제 불꽃쇼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고품격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나다 ‘로얄 파이로테크닉’팀은 ‘해와 별들’이라는 주제로 역동적인 혁신적인 연출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마루타마야’팀은 마쯔리 축제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미래의 태양’을 주제로 섬세하고 압도적인 연출을 준비했다. 대형 불꽃 축제에서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 팀들로 구성된 만큼 역대급 장관을 예고했다.

이하 포항국제 불빛축제
이하 포항국제 불빛축제

이어서 불빛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팀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불꽃 연출을 진행한 한국 최고의 불꽃 연출팀 포스코다. 포스코는 포항국제 불빛축제 역사상 최단 시간, 최대 불꽃을 1km의 연화 구역에서 발사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불꽃쇼 외에도 즐길거리는 다양하다. 첫째 날은 ‘퐝퐝 버스킹 페스티벌’과 ‘고퇴경과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풍물패와 함께하는 ‘불빛 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은 대망의 ‘메인 불꽃쇼’와 함께 ‘불빛 라디오(라디오는 별책부록)’를 통해 현장의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이승환, 양다일, 데이브레이크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사연과 신청곡으로 빚어낸 데일리 불꽃쇼와 먹거리&농특산물장터, 체험 전시존도 축제를 더욱 밝혀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주말, 불빛축제와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 찬 포항국제 불빛축제로 떠나보자.

제16회 포항국제 불빛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민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