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과 함께 하와이 여행 중이라는 '애기♥'의 정체

배우 남궁민 씨가 연인 진아름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주역 배우 남궁민 씨, 이준혁 씨, 장현성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 씨는 남궁민 씨에게 "남궁민이 사비로 스태프들을 데리고 여행을 간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남궁민 씨는 "내 개인 스태프들 10명 데리고 가는 건데 알려져서 많이 창피했었다", "오늘 촬영이 끝나고 출발한다"고 밝혔다.

서장훈 씨는 "정말 스태프들끼리만 가는 거냐"고 질문했고 남궁민 씨는 "스태프가 아닌 사람도 좀 있지"라며 연인 진아름씨와 하와이에 함께 가는 것을 언급했다.

서장훈 씨는 "남궁민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다크 히어로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달콤 히어로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애기야'라고 부른다"며 남궁민과 3년째 열애중인 진아름 씨를 거론했다.

남궁민 씨는 "내가 봤을 때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라고 부른다"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 이후 남궁민 씨와 진아름 씨 인스타그램에는 하와이에서 촬영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배우 남궁민 씨와 모델 진아름 씨는 2016년 연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현재 두 사람은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