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교육감, 직원조회서 깜짝 이벤트
2019-06-0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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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녀, 세쌍둥이 100일 맞아 격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월 4일(화)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직원 자녀(세쌍둥이) 100일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주인공은 교육복지과 김성진 주무관(35세, 남)으로, 올 2월 26일 세쌍둥이를 출산해 오는 5일 100일을 맞이한다.
교육감은 직원조회 인사말 중 ‘김주무관의 세쌍둥이 100일 축하 및 격려’와 더불어 축하 꽃바구니와 육아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지역 출산율 0.99명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지역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교육가족 모두에게 세쌍둥이 출산이라는 설렘과 기쁨을 준 김성진 주무관의 세 자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성진 주무관은 “예상치 못한 깜짝 축하여서 아직도 얼떨하지만 교육감님과 교육청 직원들이 다 함께 우리 세쌍둥이를 축복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교육감님과 교육청 직원들의 축복과 격려를 바탕으로 세 자녀를 대구교육가족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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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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