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8분 최준 선제골...U-20 월드컵 한국 1-0 에콰도르

2019-06-1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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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U-20 월드컵 준결승 에콰도르전...전반전 1-0 앞서
이강인 어시스트, 최준 논스톱 선제골... 사상 첫 결승 보인다

12일(한국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대표팀이 어깨를 걸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 뉴스1
12일(한국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대표팀이 어깨를 걸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 뉴스1

환호하는 최준 / /뉴스1
환호하는 최준 / /뉴스1
터졌다. 선제골!

'황금의 왼발' 이강인의 프리킥을 받은 최준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에콰도르의 골문을 갈랐다.

한국이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전반 38분 터진 최준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하며 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이 준결승전에서 에콰도르를 잡고 결승에 진출하면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우크라이나와 U-20 월드컵 우승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home 서기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