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이나 해라” VS “욕 좀 그만 하세요” 경기 후 김정민 인스타그램 상황
2019-06-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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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3-1로 패배한 한국
경기 후 김정민 선수 인스타그램에 비난 댓글 달려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 패배 후 김정민 선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이 쏟아졌다.
20세 이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결승전을 우크라이나와 맞붙었지만 패배했다. 경기 초반 한국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우크라이나에 전반 1골을 허용하고 후반에 2골을 내주며 결국 3-1로 졌다.
경기가 끝난 후 김정민 선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달렸다. 일부 이용자들은 "축구화 벗고 운동화 신고 산책이나 해라", "설렁설렁 갑", "얼굴도 잘생겼으니 아이돌 돼서 아육대 나가라"라며 비난을 했다.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김정민 선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며 비난을 한 것이다.
많은 이용자는 김정민 선수에게 비난 댓글을 단 이들에게 한소리를 했다. 이용자들은 "욕 좀 그만하세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면 될 거를 진짜 생각 좀 해라", "여기 악플러들 모아서 월드컵 한번 내보내면 안 되나"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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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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