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검토 중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가격대는 이렇다
2019-06-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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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로 출시 예정
'갤럭시노트10' 공개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사들과 출시 가격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19일 '갤럭시노트10'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일반(6.4인치), 프로(6.8인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일반 모델인 120만 원대, 프로 모델이 140만 원대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아직 출시일이 많이 남아 구체적인 가격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제조사와 각각 120만원대, 140만원대에서 얘기 중"이라고 말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 가격은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이다. 전작과 비교하면 '갤럭시노트10' 가격은 10만 원 이상 비싸다.
'갤럭시노트10'은 국내에서 5G 모델로만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일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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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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