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3000만 명 봤다” 넷플릭스 시청률 신기록 세운 영화 정체
2019-06-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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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돼
범죄 코미디 영화 '머더 미스터리'
지난 14일(현지시각) 공개된 '머더 미스터리'가 넷플릭스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공개 3일 만에 3000만 명 이상이 '머더 미스터리'를 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는 오프닝 첫 주 신기록이다.
미국에서만 1300만 명 이상이 '머더 미스터리'를 시청했다. 캐나다를 포함한 그 외 지역에서 1700만 명 이상이 영화를 시청했다. 현재 넷플릭스 가입자 수는 약 1억 5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머더 미스터리'는 경찰 닉과 미용사인 아내 오드리가 유럽 여행 중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코미디 영화다. 비행기에서 억만장자에게 초대를 받은 부부가 요트에서 파티를 즐기다 살인 사건에 휩싸여 누명을 쓰게 된다.
2011년 영화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로 호흡을 맞췄던 아덤 샌들러(Adam Sandler·49)와 재니퍼 애니스톤(Jennifer Joanna Aniston·50)이 8년 만에 함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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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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