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이혼소식 전해진 날 결별한 스타

2019-06-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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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혼 발표한 중국 스타커플 판빙빙-리천
3월에도 결별설 휘말려, 6월 결별 공식화

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에 이어 중국 배우 판빙빙이 지난해 결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인 배우 리천과 결별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판빙빙은 웨이보에 "사람의 인생에서 각종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며 "우리는 더는 우리가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일 것"이라고 이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이후 리천은 웨이보에서 판빙빙이 쓴 글을 공유한 뒤 "친구에서 애인이 되었고, 다시 친구로 돌아간다"며 "감정의 형식은 변했지만 당신과 나와의 순수했던 느낌은 변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판빙빙과 리천은 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개 연인으로 2015년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해 6월 판빙빙이 고액 탈세 파문에 휩싸인 뒤 불거진 미국 망명설, 정부 기관 억류설, 감금설 등 다양한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에도 결별설에 휘말렸지만, 결국 결별을 공식화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