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드림스타트, 취약아동 사례관리 슈퍼비전 시행
2019-07-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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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아동 통합 사례관리 역량 강화
화순군(군수 구충곤)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취약아동 통합사례 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에 전남 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임광묵 관장과 정경은 초당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가 참여해 드림스타트가 관리하는 위기 아동 사례 개입 전략과 방법을 자문했다.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 4명을 배치해 13개 읍·면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례 개입 전략과 서비스 기획 등 외부 전문가의 지도·지원을 받아 실무자의 사례 관리 업무 역량을 키우고 실무형 교육을 통해 아동 통합 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의 전문성을 키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체감도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더욱더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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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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