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차더하기' 심호자 대표, 착한가게 동참
2019-08-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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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풍동 '차더하기', 착한가게 3호점 선정
전북 군산시 신풍동에서 찻집을 운영하는 심호자 대표가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군산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차더하기'매장을 착한가게 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부착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매월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착한가게의 기부금은 해당지역의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구호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더하기 심호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착한가게 선정으로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임미숙 신풍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착한가게를 통해 우리동네 어려운 주민을 지역 내 주민들이 스스로 돕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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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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