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으면 묘하게 잘 나와...'꾸안꾸' 정석이라는 류준열 사복 패션
2019-08-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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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서 돋보이는 류준열 착장
반바지에 목이 긴 흰 양말도 잘 소화하는 남자
배우 류준열 씨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패션의 선두주자로 불린다.
류준열 씨의 남다른 패션 센스는 특히 여행지에서 빛난다. 평소 여행을 즐기는 그가 보여준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착장이 실용적이면서 친숙한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류준열 씨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에 출연했다. '봉오동 전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해진 씨는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류준열 씨 패션 감각을 언급했다.
유해진 씨는 "류준열이 촬영장에 올 때는 체육복 패션으로 오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쭉길쭉해서 '옷발'이 잘 받는다"고 평했다. 배우 조우진 씨도 "무슨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라고 류준열 씨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이에 류준열 씨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것이 패션의 포인트"라고 전했다.
류준열 씨는 걸스데이 혜리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을 맺어 2017년 8월부터 열애 중이다.
류준열 씨가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사복 패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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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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