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하루 늦은 뉘우스] 술 마시고 계곡 다니면 위험해요
2019-08-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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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동상 계곡서 50대 남성 발 헛디뎌 중상
가족들이 연락두절 신고로 일대 수색 벌여 발견
계곡에서 실종신고됐던 50대 남성이 40분만에 중상을 입은채 발견됐다.
전날인 17일 오후 8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한 산장 인근 계곡에서 A모(50) 씨가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산장 인근 일대 계곡을 수색한 결과 계곡 바위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손과 다리 등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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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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