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바람핀 직장 후배가 낳은 자식이 남편 쪽 집안 사람들 씨앗에서 나온 것 같아요”
2019-08-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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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개월 만에 직장 후배와 바람났다는 전 남편
전 남편이 순탄하게 못 살자 행복하다는 글쓴이
전 남편과 바람난 여자 후배 얘기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네이트판엔 '인생 망한 전남편과 상간녀 이야기'가 공개됐다. 글쓴이는 남편이 신혼 3개월 만에 본인 직장 후배와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 회식 자리에 저 데리러 와서 취한 저를 뒷자리에 눕히고 직장 후배를 조수석에 태우다 정분이 났다고 한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2개월 후 남편 외도 사실을 알았다. 그는 외도 증거 수집을 한 후 남편 어머니 생일날에 시댁으로 이혼소송, 위자료 소송 소장을 보냈다고 한다.
글쓴이는 원하는 것을 다 챙기고 이혼을 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전 남편과 직장 후배는 결혼을 했고 아기를 낳았지만 아무도 예상 못 한 일이 발생했다.
직장 후배가 낳은 아기와 전남편 유전자 조사 결과 '친자 일부 일치'가 나왔다고 한다. 집안은 뒤집어졌고 전 남편은 직장 후배를 폭행했다고 알려졌다. 직장 후배는 전 남편을 고소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전 남편 삶이 망가지자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해당 글이 조작된 거라고 주장하자 글쓴이는 떳떳하다며 추가로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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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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