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날 거래, 곧 이혼한다고...” 진화와의 '이혼설'에 함소원이 섬뜩하게 남긴 말

2019-08-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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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밝힌 내용
잦은 다툼으로 불화설 언급된 함소원-진화 부부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배우 함소원 씨가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에서 잦은 다툼을 보여줬던 함소원-진화 부부는 이날 역시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박명수 씨는 "약간 불안,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패널 장영란 씨 역시 "언니, 지금 난리 났어. 곧 (두 사람) 이혼한다고 기사 터진다고 지금..."이라며 함소원-진화 부부를 걱정했다. 패널 홍현희 씨 역시 "저도 기사 봤다"고 거들었다.

이에 당사자인 함소원 씨가 "제가 있잖아요..."라며 직접 입을 열었다.

함소원 씨는 "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 마흔 셋까지 기다린 사람이다. 제가 이 사람 쉽게 놔줄 것 같냐?"고 진화를 섬뜩하게 가리켰다.

이어 "우리 남편 이제 스물여섯이다"라는 말을 강조하며 본인 부부 불화설을 적극 부인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해 18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하 함소원 씨 인스타그램
이하 함소원 씨 인스타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