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뺄 게 어딨다고?” 최근 11kg 감량했다는 아이돌 정체

2019-09-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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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손실 와서 이젠 먹으려고 한다”
11kg 감량 후 딴사람 됐다는 EXID 혜린

EXID 혜린이 뜻밖의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EXID 멤버 혜린이 출연했다.

김태균 씨가 "혜린이 몰라보게 날씬해졌다. 다이어트를 한 거냐"며 근황을 묻자 혜린은 "최근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하 '두시탈출 컬투쇼' 제공
이하 '두시탈출 컬투쇼' 제공

그는 이어 "힘들게 감량했다. 다이어트는 7년간 계속했었는데, 이제야 알아봐 주시더라. 이제는 근 손실이 와서 너무 힘들다. 힘이 없어서 이젠 먹으려고 한다"라며 다이어트 부작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뺄 살이 어딨었는데 뺐다는 거냐"며 혜린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하 지난해 혜린 모습 / 이하 뉴스1
이하 지난해 혜린 모습 / 이하 뉴스1
지난 5월 혜린 모습
지난 5월 혜린 모습
최근 혜린 모습 / 이하 혜린 인스타그램
최근 혜린 모습 / 이하 혜린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5월 그룹 EXID 멤버들은 소속사 계약만료에 따라 전환기를 맞았다. 혜린, 솔지, LE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고, 하니와 정화는 현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