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법률 사무소' 앞에서 목격됐다
2019-10-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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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변호사 시험 위해 로펌 인턴 재직 중
킴 카다시안, 2022년 변호사 시험 목표로 준비
미국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38)이 법률 사무소 앞에서 목격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스플래시 뉴스는 킴 카다시안의 사진을 공개했다.
목격된 로펌은 지난해부터 킴 카다시안이 인턴으로 취직한 곳이다.
킴 카다시안은 이곳에서 일주일에 18시간 공부하고 있으며,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공부하는 모습을 올리는 등 법률 공부 근황을 전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이 법 공부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지난해 석방된 무기수 앨리스 마리 존슨(63) 때문이었다.
존슨은 마약 범죄자지이만 폭력이 수반되지 않았고 초범이었는데 종신형을 받아 1996년부터 감옥살이를 하고 있었다. 킴 카다시안은 이것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했고, 결국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고려해 감형하겠다는 결정을 백악관으로부터 받아냈다.
카다시안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 역시 변호사로 O.J.심슨의 변호인단 출신이다. 현재 카다시안은 제시카 잭슨과 에린 헤이니라는 두 변호사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이르면 2022년 시험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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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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