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다… 유명 아프리카TV BJ가 ‘의붓딸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2020-01-03 16:48

add remove print link

22세인 의붓딸을 11세 때부터 성추행한 혐의
해당 BJ “아내가 위자료 더 받으려고 꾸민 일”

글과 관련이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입니다.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또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40대 유명 BJ A씨가 현재 22세인 의붓딸을 11세 때부터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북부지검이 지난해 11월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친족관계에 의한 준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넘겼으며, A씨는 재혼한 아내가 데려온 의붓딸 B씨가 2009년 초 남동생 방에 있는 2층 침대의 아래 칸에서 잠이 들자 가슴과 음부 등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SBS funE가 3일 보도했다.

B씨는 계부인 A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다 지난해 4월 경 자신의 어머니와 A씨가 부부싸움을 벌이던 중 경찰이 출동하자 경찰들 앞에서 어린 시절 계부인 A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으며, 지난해 8월 초 경기 북부지방경찰청에 접수된 고소장에는 A씨와 B씨의 녹취 기록 등이 증거로 제출됐다고 확인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A씨는 SBS funE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의붓딸이지만 친딸처럼 생각하고 키웠다. 그날도 '우리 딸 얼마나 컸는지 보자'하며 안았을 뿐 추행을 했다는 기억은 전혀 없다. 억울하고 기가 막히다"면서 "상간남 소송과 함께 이혼소송 중인 아내가 위자료를 더 받기 위해서 둘이 공모해 허위 고소를 한 것이다. 무죄를 입증할 것이고, 이후 무고로 맞고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